리노스에서 한국내 전개하는 캐주얼 백 브랜드 이스트팩은 2013년 'Get Witty'라는 슬로건으로 '트랜드를 반영한 재치있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스트팩은 스트리트 감성의 위트 넘치는 패션 브랜드다.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이스트팩 프로바이더'는 지난해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탤런트 최지우씨가 메고 출연해 일명 '최지우 백팩'으로 유명해졌다.
'프로바이더' 제품은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며 IT 기기들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노트북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팩은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CGV 영화관에서 키플링과 함께 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영상 광고는 전국 CGV 41개 지점의 54개관에서 상영되며, 월 120여만명의 관객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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