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이용백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입력 2013-03-28 16:01  

한세실업은 이용백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내달 1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승진인사를 28일 단행했다. 이에 앞서 한세실업은 지난 2월15일 이사회에서 이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키고 니트사업부와 우븐사업부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마쳤다.

이 부회장은 1953년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한세실업 과장으로 입사해 수출부 전무를 역임했다. 200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세실업은 앞으로 사장 인선위원회를 통해 니트와 우븐 부문 사장을 선발해 부문별 사장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바이어 증가와 급변하는 영업 환경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문별 사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로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