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320여명의 많은 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및 방송인 송해 씨가 참석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로하고 1대 1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금융제도와 관행을 개선하여 서민들이 보호 받도록 하며, 다양한 금융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출이 많거나 높은 이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은 오는 29일 출범하는 '국민행복기금'에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해 총 30회의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지방에 거주하는 서민들이 가까이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방 상담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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