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스카이폴’에서 제임스 본드가 가장 좋아하는 위스키로 나왔던 ‘맥캘란 파인 앤 레어 1962(사진)’가 내달 17일 런던 소더비 자선 경매에 나온다. 맥캘란 파인 앤 레어 시리즈는 1920년대부터 70년대에 증류된 맥캘란 최고급 빈티지 라인이다. 경매에 등장하는 ‘파인 앤 레어 1962’ 병에는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 등 주연배우들의 사인 라벨이 붙는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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