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허리 통증으로 8일간 결장한 추신수는 26일 복귀한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시범 경기 두번째 대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이날도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건재한 몸 상태를 자랑했다. 타율도 0.342에서 0.366으로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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