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달샤벳 전 멤버 비키가 SK 명예회장 외손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3월29일 비키의 한 측근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비키의 외할아버지가 SK 명예회장이라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비키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비키가 손길승 SK그룹 명예회장이라는 사실을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키는 “가족 중 연예계 일을 하는 사람이 없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그간 침묵해온 이유를 전했다.
SK그룹에 속한 비키의 다른 가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비키의 부모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라며 “다른 가족들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를 졸업한 손길승 SK 명예회장은 1965년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에 입사해 SK해운 회장, SK글로벌 회장과 SK 텔레콤 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현재 대한펜싱협회 회장도 겸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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