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초밥 맛집, 저렴한 가격의 활어초밥, 사람들 줄 서…

입력 2013-03-29 10:16  



예전에는 초밥집이 상당히 고급식당이었지만 최근에는 일식이 보다 대중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초밥집도 대거 등장했다. 덕분에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초밥집도 생겨났고, 초밥이 더 이상 특별한 날에만 먹는 메뉴가 아닌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초밥집을 찾아가보면 대부분 냉동생선을 이용해 단가를 낮춘 경우가 많아 그 맛에 실망하기가 부지기수다. 반대로 싱싱한 활어를 이용하는 초밥집은 대부분 가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가격이 싼 초밥=냉동생선’이라는 공식까지 생겨났을 정도.

그런데 이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새로운 홍대 맛집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가격은 낮추고 맛은 끌어올리며 까다로운 입맛의 초밥 마니아들까지 사로잡은 홍대 스시웨이다. 홍대 스시웨이 초밥은 싱싱한 활어를 이용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아 더욱 사랑받고 있다.

매일 당일배송된 싱싱한 계절별 활어를 이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과감한 결단 덕분이다. 홍대 스시웨이 초밥은 가격인하를 위해 마진율을 대폭 낮추는 결단을 내렸다.

덕분에 손님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당일배송된 싱싱한 도미와 농어, 방어, 광어, 참다랑어, 연어, 참소라 등을 맛볼 수 있다. 생선을 얇게 썰어내는 것이 아니라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두툼하게 썰어 올리는 것은 물론이다. 또 한우 1+등급 이상의 차돌박이나 육사시미 역시 메뉴에 활용된다.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과 주머니사정에 맞추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것 역시 인기비결 중 하나다. 손님의 수나 단위에 맞는 다양한 초밥코스를 구성해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초밥코스에는 대하새우튀김과 우동, 생라면 등도 서비스로 제공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

직원들의 고품격 서비스도 한몫한다. 각각의 초밥에 대한 직원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지고, 설명을 들은 고객은 더욱 맛있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 덕분에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뿐 아니라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시간에는 바로 자리를 안내받기 어려울 정도다.

홍대 스시웨이를 이용한 한 고객은 “싱싱한 활어를 두툼하게 썰어 올린만큼 냉동생선을 이용하는 다른 일반 초밥집과는 질적으로 다른 맛”이라며 맛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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