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VS ‘내연모’ 신하균, 4월 스크린과 브라운관 올킬

입력 2013-03-29 11:57  


[김보희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영화 ‘런닝맨’과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을 통해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낸다.

최근 신하균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런닝맨’(감독 조동오, 제작 크리 픽쳐스 /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을 통해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4월 극장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동시에 드라마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4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극과 극 반전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런닝맨’에서는 철부지 아버지이자 전 국민이 쫓는 도망자 ‘차종우’ 역으로,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초 엘리트 판사출신 국회의원 김수영 역을 맡았다.

특히 ‘런닝맨’에서 신하균은 생애 최초로 맨몸 리얼 액션 연기에 도전한 것뿐 아니라 코믹한 모습부터 진한 부성애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 극중 18살차이 나는 아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철부지 아버지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진중한 모습과는 다른 가벼운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런닝맨’의 개봉과 같은 날인 4월4일 첫 방송을 앞둔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신하균은 전직 판사 출신의 초 엘리트 새한국당 초선의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시니컬한 모습으로 영화 속 철부지 아버지 캐릭터와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이처럼 4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신하균은 극장가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 영화로, 4월4일 전국 개봉한다.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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