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9일 '2012년도 연차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화폐사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은이 지난해 8월6~31일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액면가로는 1만원권이 평균 4만6961원으로 가장 많았다.
오만원권은 2만8291원으로 두 명당 한 장꼴이었다. 오천원권은 4139원, 천원권은 4272원이었다. 동전은 913원에 그쳤다.
지갑 속 신용카드는 평균 1.6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체크카드는 0.7장으로 1인당 1장도 안 됐다.
수표는 평균 5133원, 상품권은 2882원이었다.
결제수단 중 가장 많이 쓰인 것은 현금이었다. 건수로는 47.4%, 금액으로는 40.2%를 차지했다.
다음은 신용카드로 건수로는 27.2%, 금액으론 30.7%를 기록했다. 체크카드는 각각 12.9%, 13.2%로 신용카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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