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3월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오픈 스튜디오’에서는 다비치가 출연, 최근 불거진 턱 성형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최근 외모에 관련해서 오해받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모 방송에서 제가 되게 못 나온 중학교 때 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서 턱을 깎았다고 공개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억울해서 사진을 준비했다”며 “제작진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을 전달했다”는 말과 함께 그의 학창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에 MC 문희준은 “앨범 홍보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얼마나 억울했으면 직접 사진을 줬겠느냐. 정말 턱을 깎은 사람이면 쉬쉬할 텐데 졸업앨범을 들고 나올 정도면 정말 안 깎은 거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데뷔한 지 6년이 됐는데 성형루머가 6년째 따라다닌다. 해마다 저를 괴롭힌다.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 해명? 얼마나 억울했으면” “강민경 해명할 정도로 답답했나 보다” “강민경 얼짱출신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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