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먹방, 연예계 식신이 나가신다 ‘윤후 하정우 다 비켜~’

입력 2013-03-31 10:47  


[김보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식신’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3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두 번째 미션으로 지름 36cm의 방석 팬케이크를 90분 안에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정준하의 ‘먹방’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90분 안에 방석 팬 케이크 먹기’ 도전인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숫자 6은 자신 있다고 단언했지만, 주사위를 던져 달랑 1이 나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이 미션은 ‘무한도전’ 대표 식신 정준하가 도전자로 나섰다.

앞서 정준하는 일본에서 제일 큰 ‘점보 만두’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어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실제 방석 팬케이크의 모습을 접한 멤버들은 “이게 몇 층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정준하는 단 7분 만에 1/4 먹기에 성공했으며, 프로급의 페이스 조절 실력을 보이며 성공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그는 “하정우 먹방? 저리 가라고 하라. 윤후? 나오라 그래”라며 연예계 대표 식신다운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팬케이크의 크기와 느끼함에 질린 정준하는 절반을 먹은 뒤 백기를 결국 미션에 실패했고, 하하는 “연예계 식신이 아니라, 식충이다”라고 정준하를 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먹방 귀여워” “역시 식신은 달라” “정준하 먹방 진짜 윤후 하정우 못지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최종훈, 대리 후 주차하려다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 '장옥정'vs'남사', 김태희-유아인-송승헌-신세경의 얄궂은 운명
▶ [w위클리] ‘금나와라 뚝딱’ 방송 2주전 첫 촬영, 방송도 뚝딱?
▶ [단독 인터뷰]'음주운전' 최종훈 "심려 끼쳐 죄송, 깊이 반성중"
▶ [포토] 호란, 사랑하는 맘을 담아 손으로 하트 만들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