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결과가 안 지어지는 이름이라고…”

[최송희 기자] 배우 이중성이 이수완으로 개명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수완은 3월30일 방송된 MBC ‘세바퀴-범죄와의 전쟁 특집’(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완은 “본명이 이중성이 아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제가 지난해 ‘댄스가수 이중성’으로 음반을 내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중성이란 이름이 결과가 안 지어지는 이름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중성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새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JYJ 박유천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제가 김기열보다는 잘생겼고 박유천보다는 못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꼭 잘 됐으면 좋겠다” “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했구나” “대박이네 언제 개명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세바퀴-범죄와의 전쟁 특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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