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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을 보이지 않으려 위악(僞惡)을 떨고, 그러면서 더욱 팍팍해지는 우리 모습입니다. 틈이 생명을 낳는다는 발상의 전환은 그래서 더 와닿습니다. 캄캄함 속 희망이 되는 한줄기 빛도 틈을 통해서 오니까요.
자신에게 큰 피해를 줬더라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라는 사과에 실수를 감싸주는 외국 문화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인정하기 때문이겠죠. 너의 실수가 곧 나의 실수이고, 너의 상처가 바로 나의 상처라는 연대감. 마음에 두고 ‘틈틈이’ 꺼내 봐야겠습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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