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4월1일 썬앳푸드가 전개하는 비스트로 서울이 ‘봄 맞이 건강’ 점심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점심 코스 메뉴는 봄 향기가 물씬 나는 계절 비빔밥과 제철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자연의 건강함이 가득 담긴 비스트로 서울의 풀 코스 점심 세트 메뉴는 A, B, C 총 세 가지 코스로 A코스의 네 가지 요리를 기본으로 하여 B와 C코스에서 각각의 다른 메뉴들이 추가되는 형태로 구성됐다.
A코스는 3년 동안 숙성시킨 지리산 산야초 효소로 맛을 낸 ‘우설 냉채’와 ‘나물’, 죽장연 간장으로 풍미를 더한 ‘해물 냉채’, 3년 동안 간수를 뺀 죽장연 간장으로 맛을 낸 ‘물김치’와 함께 국내산 곡물과 해물로 쑨 ‘죽’이 제공되는 전채로 시작된다.
이후 새송이 버섯을 곁들인 ‘떡갈비 구이’와 죽장연 간장으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의 ‘어린잎 샐러드’를 거쳐 봄 향기 가득한 ‘계절 비빔밥’과 자연숙성 죽장연 ‘된장국’의 식사가 마련. 후식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식혜’와 함께 홈메이드 ‘깨강정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특히 간월도 어리굴젓과 달래로 맛을 낸 죽장연 간장과 죽장연 고추장이 가미되어 감칠맛을 한껏 높여주는 식사 메뉴는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B코스는 A코스의 기본 메뉴에 서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물로 만든 ‘해물전’과 ‘봄나물’, 그리고 ‘생선구이’가 추가로 더해졌다.
C코스 역시 A코스를 기본으로 메인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대관령 한우로 만든 ‘육포’와 ‘감 말랭이’, ‘김 부각’, ‘인삼 정과’ 등이 제공. 또 제철 나물로 맛을 낸 ‘어회 무침’과 죽장연 초고추장, 자연숙성 죽장연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한 ‘해초 전복찜’은 C코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비스트로 서울에서 선보이는 이번 점심 메뉴는 ‘봄 향기 가득한 계절 비빔밥’과 함께 프리미엄 장(醬)의 대명사인 죽장연의 간장, 고추장, 된장으로 맛의 풍미를 더한 다양한 요리 구성이 특징이다.
신서호 썬앳푸드 총괄이사는 “비스트로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는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건강에 좋고 맛깔 난 제철 음식으로 입맛을 돋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국내 고객들은 물론 외국 손님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어 한국 고유의 맛을 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썬앳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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