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도 월간 잡지 ‘경남공감’ 발간

입력 2013-04-01 17:47  


 지난 22년 동안 도민과 출향인, 재외도민들에게 격주간 타블로이드판 신문형으로 경남도의 소식을 알려온 ‘경남도보’가 월갑 잡지형 ‘경남공감’으로 재탄생했다.

 경남도가 발간한 ‘경남공감’은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정보지가 되기 위해 핵심도정의 심층 취재ㆍ분석은 물론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수축산업 등 다양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공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남공감’은 소통 & 공감, 경남의 문화와 다양한 읽을거리로 이뤄졌다.

 ‘소통&공감’은 경남의 현안을 그룹토론 형식으로 지상 보도하는 기획기사로 경남의 맛과 멋을 테마로 전통 음식, 장인 정신, 독지가를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읽을거리’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계절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오피니언리더들의 칼럼, 도내 일자리와 문화ㆍ예술공연 등 재미와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는 지난달 29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홍준표 도지사가 경남도정 재건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과 최근 도정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집중 조명했다.

 강현출 경남도 공보행정사무관은 “1991년부터 발행돼 온 경남도보가 쌍방향 소통의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30일간 도보의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기존 ‘경남도보’에 대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설문결과 도보의 발행은 지속하되 친근감 있는 잡지형태를 선호한다는 결과와 홍준표 도지사의 전면 개편지시에 따라 월간 잡지형태로 발행하기 위해 3개월에 걸친 전면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보 관련 자치법규인 ‘경상남도보조례’와 ‘경상남도보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책자의 디자인과 제작, 우편발송 등의 용역업체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어려운 도의 예산 사정을 우선에 둬 지역의 능력 있는 디자인사와 인쇄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서를 평가해 협상에 의한 방식에 따라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우편발송은 김해시니어클럽과 계약을 맺어 연간 50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창원우편집중국을 통한 정기우편물 발송으로 연간 2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뒀다. 

 매월 초 발행되는 ‘경남공감’의 구독은 경남공감편집실(055-211-2092~5)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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