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인 연구원은 "BS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비이자이익의 흑자전환과 판관비 감소로 전분기 대비 81.5% 늘어난 944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추정 평균치)인 1026억원 대비 8.0%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업종 내 경쟁사 대비로는 양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 전체적으로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며 "순이자마진(NIM)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고, 대출성장도 낮아 이자이익 감소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1분기 이후 NIM 하락폭은 둔화되며 2분기부터는 이자이익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NIM 하락폭은 2분기부터 둔화, 순이익은 1분기를 바닥으로 오는 3분기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BS금융은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배로 은행주 평균 0.7배 대비 높은 상황지만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7.8배로 은행주 평균 8.2배 대비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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