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2일 오후 1시51분 현재 전날보다 14.90% 급락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고 STX조선해양과 STX팬오션도 14.99%씩 폭락 중이다. STX엔진과 STX중공업 역시 전날 대비 14.87%와 14.96% 떨어진 6240원과 3810원을 기록 중이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한국거래소의 워크아웃설(說)의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채권금융기관의 자율협약을 통한 신속한 경영개선과 재무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율협약이란 채권단이 시행하는 기업 지원책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기업이 흑자 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지원책이다. 워크아웃 단계 직전의 선제적인 지원인 셈이다.
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채권은 물론 기존 대출의 만기도 1년까지 연장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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