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토목의 날' 성황

입력 2013-04-02 17:47   수정 2013-04-02 18:39

-심종성 대한토목학회장 “토목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울것”



<사진1 설명) 좌측에서부터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이지송 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심종성 대한토목학회 회장,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심명필 4대강사업본부장,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정중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토목학회<br />


(사진 2설명)좌측에서부터 (주)유신 부사장 최인걸, 로이킴, 심종성 대한토목학회 회장, 로이킴 부친인 홍익대학교 김홍택 교수/사진제공=대한토목학회



‘제 16회 토목의 날’ 행사가 대한토목학회(회장 심종성,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주최로 지난 29일 건설회관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등 학계, 정관계, 업계 인사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목학회는 이번 대회 슬로건을 ‘행복한 미래, 토목이 함께 합니다.’로 정해 그동안의 왜곡된 토목의 인식 변화와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토목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날 오전에는 심종성 회장의 주관으로 토목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100분 토론’을 펼쳤다. 토론장은 토목의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건설관련 시장확대 및 신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이미지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후에 열린 토목의 날 기념식에는 국회 강길부 기획재정 위원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 등 3개분과 상임위원장 그리고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이 축사후 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목공학과 학생들의 토목기술 경진대회와 토목시설물 모형 경진대회, 디지털포스터경진대회 및 토목UCC 경진대회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토목인 장기자랑과 특히 지난해 슈퍼스타 우승자인 로이킴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심종성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토목의 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왜곡된 토목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겠다” 고 강조하고 “토목이 국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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