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LG이노텍 주가는 실적 우려로 약 4% 하락했지만 지금은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과 주고객의 주문 증가에 주목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LG이노텍은 당초 1분기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카메라모듈 판매 선방,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의 영향으로 연결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에는 애플의 신제품 관련 주문 가능성, LG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 등으로 LG이노텍의 연결 영업이익이 367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발광다이오드(LED)부문에 대해서 그는 "2010년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원재료 구매 다변화로 인한 원가율 개선, 고객 다변화 추진으로 인한 가동률 증가 등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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