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뉴타운에 위치해 있는 ‘래미안 휴레스트’의 조합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 이번 특별분양에 맞춰 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달 열렸던 현장설명회의 뜨거운 호응에 발맞춰 2차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차에 거쳐 진행된다. 아파트에 대한 상품성과 분양가를 중심으로 소개하게 되며 직접 단지를 둘러보는 단지투어도 진행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접수 및 자세한 안내는 한경닷컴 부동산팀(02-3277-9816)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층과 향이 좋은 동호수가 많은데다 할인혜택을 이용하면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까지 내려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단지로 올 6월까지 주어지는 취득세 감면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특별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기준 117㎡와 132㎡, 151㎡다. 117㎡는 2000만원, 그 이상의 면적은 2500만원의 계약금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대대적인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율이 평균 36%에 달해 3.3㎡당 800만원대까지 분양가가 낮아졌다. 117㎡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4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는 인근 식사동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가격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외부 창호 시공과 입주 청소까지 무상 지원하며 잔금은 계약 후 5개월간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2~25층 22개동, 전용면적 59~151㎡으로 총 165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다. 고양시에서 삼성 ‘래미안’ 브랜드로 첫 분양된 아파트로 인기가 매우 높다.
아파트 단지 내에 20m 3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용 풀이 만들어져 있다. 12타석의 골프 연습장과 핀란드식 사우나, 휘트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와 바로 연결된 20만㎡ 규모의 성사체육공원, 동쪽에 한양CC,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고 조경 녹지율도 40%에 달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는 물론 인근의 광화문, 시청 등에도 30분대로 진입 가능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고양시청, 이마트,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의 이용이 편하며 고양시 행정복합뉴타운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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