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속옷계 '완판녀' 등극… 예스 2월 매출 50% 급증

입력 2013-04-03 10:14   수정 2013-04-05 11:41

아이돌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완판녀로 등극했다.

속옷 브랜드 '예스'는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공개된 예스 속옷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이 전량 판매된 덕분이다.

전효성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다른 예스 제품보다 6배나 많이 팔렸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문의가 쇄도해 물량을 50% 추가 생산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며 "전효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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