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은 3일 오전 개성공단 출경이 사실상 중단된 것과 관련, 현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11시 현재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관련 비서관 등이 모여 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북한의 의도 등을 분석, 대응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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