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출경을 불허한 3일 오전 11시50분께 근로자 3명이 처음 귀환했다.
이들은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로 돌아왔다. CIQ에서 별도의 입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게이트를 통과했다.
당초 첫 입경 예상인원은 98명이었다. 출경이 이뤄지지 않자 기업들은 개성공단 현지 인력 충원이 어렵게 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까지 돌아올 인원도 당초 484명에서 46명으로 크게 줄었다. 46명이 돌아오면 개성공단에는 외국인 7명을 포함해 모두 822명이 남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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