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결혼 5년만에 파경맞은 까닭은?

입력 2013-04-03 13:32   수정 2013-04-03 13:37

축구선수 차두리(33·FC 서울)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아내 신혜성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조정신청은 정식 재판을 거친 이혼이 아닌 양측의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말한다.

차두리가 독일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신 씨가 장기간의 해외 생활에 고충을 느낀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두리는 2008년 12월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인 신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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