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AP는 IMF와 세계은행이 회원국의 금융시스템과 안정성, 금융정책·감독의 국제 기준 충족 여부, 금융 및 통화 정책의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는 4월과 6월 두 차례로 나뉘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인정받은 25개 회원국에 한국이 19위로 포함돼 5년마다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아스 샵식 IMF 통화시장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5명의 1차 평가단은 기획재정부, 금융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업권별 금융회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은행 등 일부 업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외부 충격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작업이다. 평가단은 또 국내 가계·기업 부채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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