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앞으로 1년간 LA다저스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 ‘울트라HD TV’ ‘옵티머스G프로’ 등 최신 제품명을 노출하고 제품 전시관을 설치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도 미국법인을 통해 다저스타디움 펜스 전광판과 중계방송 때 선수 소개 화면에 현대차 로고를 내보낸다.
김기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한류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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