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공부) 해놓고 잊어버렸네…' 등의 발언으로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해양 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해양…"이라고 말을 흐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잘못된 답변에 사과를 요구했을 땐 혼잣말로 "참, 어떻게 사과해야돼"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트위터에는 "할 말이 없다(아이디 miru***)" "오늘 청문회를 보면서 도덕성보다 전문성이 더 치명적 결격 사유란걸 알게됐다(아이디 kkh5***)" "그저 웃음밖에 안나온다(아이디 jhs***) "박 대통령이 모래밭의 진주처럼 발굴했다던 윤 후보. 쓸모없어서 모래밭에 버린 진주를 주워오면 어쩌란 말이냐?(아이디 movingcir***) " 등의 글을 올라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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