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하락

입력 2013-04-04 06:34  

국제 유가는 3일 급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2.74달러(2.8%) 떨어진 배럴당 94.4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6포인트(3.4%) 빠진 배럴당 107.3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억8862만 배럴로 전주보다 271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2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마저 좋지 않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가중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지난 3월 서비스업 지수는 54.4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값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22.40달러(1.4%) 내린 온스당 1,553.50달러에서 장을  마
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6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