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협심증 위험도 증가

입력 2013-04-04 09:05   수정 2013-08-27 17:38


[라이프팀] 스트레스와 비만은 우리가 흔히 만병의 근원이라 표현한다. 그만큼 스트레스와 비만으로 인해 찾아오는 합병증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의 경우 비만도가 높을수록 협심증, 심근경색사망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심근경색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와, 음주, 흡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비만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증상과 협심증증상이 높게 나타난다. 심근경색예방과 협심증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심근경색이란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히게 되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장근육조직이나 세포가 죽게 되어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심근경색원인과 협심증원인은 비슷하다.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서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게 된다. 이 때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되는 경우가 심근경색이고 파괴되지는 않았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협심증이다. 대부분의 심근경색의원인과 협심증의원인은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유전적요소, 그리고 비만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협심증증상과 심근경색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가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명치, 턱끝의 통증, 구토증상, 소화불량 등도 심근경색증상 중 하나이다. 이러한 심근경색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심근경색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행해지는 심근경색진단법은 기본적인 검진과 대부분은 심근경색심전도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심근경색치료를 위해서는 심근경색약물이나 심근경색수술을 통한 방법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근경색초기증상으로 의심이 되거나 가족 병력이 있다면 그 전부터 심근경색에좋은음식, 협심증에좋은음식을 자주 섭취해 미리 예방해야 한다. 이러한 질병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협심증심근경색을 앓고 있거나 협심증수술 등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등푸른생선이나 오메가3제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3제품과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이 혈중중성지질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섭취를 한다면 심근경색과 협심증증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메가3의 경우, 특유의 비린향으로 인해 섭취를 꺼려 하는 사람들이 있어 최근에는 옵티마케어 오메가3와 같이 오렌지오일로 오메가3냄새를 잡아주고 함량이 높은 고함량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오메가3선택 시 고려사항 중 하나가 바로 오메가3부작용이다. 비린내는 없는지, 중금속 걱정은 없는지, 알약의 크기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등 오메가3부작용을 살펴본 후 구매해야 야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협심증음식과 심근경색음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만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소식으로 하며 이상적인 체중유지를 위해 한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은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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