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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4종 포스터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4월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측은 ‘국민남매’ 이승기와 배수지가 담긴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무협 활극으로, 포스터 콘셉트도 ‘반인반수’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다.
해당 포스터 속 이승기는 인간과 신수(神獸), ‘최강치’의 대비되는 두 가지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극중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처럼 이승기는 4가지 종류의 포스터에서 강인함, 자신감, 애절함 등을 각각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내 첫 사극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배수지는 포스터 속에서 소녀이자 검객 ‘담여울’(배수지)의 모습을 넘나들며 청순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보라색 한복을 입고 고혹한 자태를 뽐냈지만 칼을 들고 있을 때는 무예 교관으로서의 당찬 분위기를 풍겨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포스터 촬영 관계자는 “두 선남선녀가 어떠한 포즈를 취해도 좋은 사진이 나왔다”며 “촬영할수록 두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또 하나의 최고의 사극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 서’ 1회에서는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관기가 된 ‘서화’(이연희)와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최진혁)의 첫 만남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월8일 월요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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