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파문' 이성진, 사업 시작했다더니…

입력 2013-04-04 15:37  


90년대 인기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이성진은 대구 동성로에 간장게장 음식점을 차려 평범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식점에 간편한 차림에 야구 모자를 눌러 쓰고 나타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손님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내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손님들의 요청을 들어주는 이성진에게서 진지한 모습도 보여졌다고 한다.

대구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성진은 그룹 NRG 시절 사기 및 도박파문으로 현재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NRG 멤버 천명훈이 이성진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 날 공개한 사진에서 멤버 중 이성진만 모자이크로 등장해 논란이 됐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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