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영화배우 임창정이 프로골퍼 아내 김현주씨와 결혼 7년 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은 SBS ‘고쇼’에 출연해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자리를 보통 피하는 편이다. 한번은 부부싸움을 한 뒤 열흘간 가출을 했다. 나름대로 명분이 있어서 집을 나가 연락을 안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라고 아내와의 싸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정말 화가 나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아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아내 김현주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임창정의 파경 이유에 대해 일부 매체들은 “임창정이 영화 촬영 스케줄로 자주 집을 비우면서 부부 사이에 오해가 생겨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파경을 맞은 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형제를 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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