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삼성카드는 SK텔레콤과 수수료 인상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날 신한카드는 LG U+와의 수수료 협상도 끝냈다. 합의된 수수료율은 1.8%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수수료 인상에 따라 연간 200억~300억원의 추가 비용이 예상되지만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의 편의와 영세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인상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 롯데, 하나SK, 비씨카드 등 카드사와 통신사 간 협상도 곧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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