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복근 3종, 첫방부터 과감히 벗었다

입력 2013-04-04 20:17   수정 2013-04-04 20:33


[김보희 기자] 배우 송승헌이 비주얼을 버리겠다는 남다른 각오와 달리 완벽한 복근 3종 세트를 공개해 화제다.

4월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는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극중 조폭이자 대부업체 실장인 한태상(송승헌)은 가난한 집안의 재수생 서미도(신세경)를 도우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송승헌은 첫 방송에서 복근을 세 번이나 노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장면으로 다부진 상반신을 공개 했으며, 온천을 즐기는 장면과 방송 말미 죽음에 위기에 처했지만 7년 후 집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완벽한 상체를 공개했다.

앞서 송승헌은 비주얼을 버리고 연기력과 캐릭터만으로 승부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지만 그의 조각 같은 얼굴과 완벽한 식스팩은 감출수 없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복근 3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복근 장난 아니더라” “역시 송승헌! 진짜 몸매 최고다” “송승헌 복근 보는데 부끄부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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