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4월2일 1577-1577 대리운전의 김동근 대표가 강동경찰서(서장 김해경)와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완, 부위원장 김동근)가 전개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대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식’과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함께 하며 강동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3월15일 발족식을 가진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고 청소년 문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지역 주민 30명을 위촉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관공서와 지역민이 합심해서 해결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대표는 “강동구 청소년이 밀집하는 지역인 문정동 로데오거리에서 강동경찰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보람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학교와 경찰, 지역주민이 합심하면 학교폭력, 성범죄, 가정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더욱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강동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577-1577 대리운전은 서울 지역의 주요 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쾌적한 도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DB/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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