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4/65354cc285427263fe45be76235d435f.jpg)
[김지일 기자] 벚꽃이 흩날리는 봄은 그 자체로 로맨틱하다. 여기에 아름다운 분위기를 완성시킬 배경 음악까지 더해진다면 올 봄은 어느 해보다 달콤하고 낭만적일 것이다.
이에 롯데호텔월드가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 스윗소로우와 브로콜리너마저의 콘서트 ‘스프링왈츠 위드유’ 를 준비했다. 4월19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마음을 울리는 두 ‘감성 그룹’의 만남이 테마다.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인 스윗소로우는 그동안 많은 공연에서 감동의 라이브를 선사해 온 실력파로 정평이 나 있다. 스윗소로우의 ‘사랑해’, ‘좋겠다’ 등이 최근 몇 년 사이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곡, 결혼식 축가로 사랑받으며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상황. 이에 달콤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남자들이 선사하는 봄은 어떤 색깔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윗소로우와 함께 공연을 펼칠 브로콜리너마저는 2005년에 결성된 혼성 4인조 그룹이다. 홍대에서 인디밴드로 시작한 그들은 아직 대중들에게는 낯설지만 ‘인디밴드’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두터운 팬층과 인지도를 확보한 ‘알짜배기’ 밴드다. 이들은 음악은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이미 ‘유자차’, ‘앵콜요청금지’ 등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롯데호텔월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커플석인 샤롯데존을 신설했다. 샤롯데존은 무대에서 떨어진 뒷좌석이지만 시야확보를 위한 단을 설치해 관람하는데 지장이 없다. 또한 공연 중 와인 2잔과 함께 카나페, 치즈, 그리고 생수 2병이 포함된 ‘샤롯데존 특전’을 제공해 ‘품격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프링왈츠 위드 유’ 콘서트는 4월19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F)에서 열리며 당일 티켓 소지자에게는 롯데호텔월드 레스토랑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롯데호텔월드)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