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수애가 ‘야왕’ 종영 소감을 말하던 중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4월3일 경기도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야왕’ 종방연 현장에서는 배우 및 제작진이 참석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극중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는 “욕도 많이 먹고 진짜 많이 힘들었다.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종영한 ‘야왕’은 악녀 주다해와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남자 하류(권상우)에 갈등이 그려진 가운데 주다해의 죽음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다소 아쉬운 결말과 막장 요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성을 낳았다. 이에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수애 또한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수애 눈물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애 눈물 안쓰럽다” “수애 힘내세요” “수애 눈물 안돼~”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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