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133.5% 증가하지만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32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 관련 추가 충당금 700억~800억원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 PBR은 0.49배로 대형시중은행 중 절대 PBR이 가장 낮지만 추정 총자산순이익률(ROA)이 0.39%로 수익성이 취약하고, 조선 등 위험자산이 많은 자산포트폴리오로 인해 이익변동성도 큰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 이후 경영진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다 금융위원장 발언으로 조기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연내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판단했다. 불확실성이 여전해 타행대비 상대적인 투자매력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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