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의 다양화로 VOD(주문형 비디오)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판권 매출의 성장세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매체의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경쟁력은 꾸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와의 계약이 완료될 경우 연간 지상파 재송신 수수료로 인한 수익은 2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광고경기 침체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1분기 32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83.5% 축소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8.3% 증가한 13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CF 한 편에 '집 10채 값' 받는 女배우 누구길래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