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7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950원(1.91%)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장중 5만1200원까지 뛰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업계에서는 CJ CGV가 지난 1분기 한국 영화 흥행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63.6%씩 증가한 1822억원, 280억원을 기록해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전망"이라며 "성장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1분기 전국 영화관객수는 전년 동월보다 36.2% 늘어난 5544만명, CGV 직영관람객은 40.5% 급증한 1725만명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관객수 증가는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 흥행 상위 10위 중 7개를 차지한 한국영화 대흥행 덕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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