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햄버거 광고모델을 하려다 불발된 경험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나도 햄버거 광고 모델을 할 뻔 했다"면서 "몇 년째 햄버거 광고 출연섭외를 받고 있는데 항상 최종에서 탈락한다. 비만 이미지 때문에 안 된다고 하더라. 먹는 CF는 항상 마지막까지 가는데 모델이 못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고백했다.
광고주가 연락오면 '될 듯 합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하는데 결국 '아 비만 때문에 안 되겠다'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세윤은 강호동에게 "복분자 CF가 가장 어울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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