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상어’ 캐스팅을 확정,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김남길이 5월 말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상어’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SBS 드라마 ‘나쁜 남자’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며, 상대역으로 이미 손예진이 캐스팅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남길은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잘 준비해서 부족함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오랜만에 작품을 재개하는 설렘을 밝혔다.
앞서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하면서도 애잔한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끊임없이 헤엄쳐야 살 수 있는 상어와 비유한 작품이다.
한편 김남길은 ‘상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월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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