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발표대회, 그룹미션 등 교류 프로그램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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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가별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 이어 현장에서 임의 배정된 그룹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일 열린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서는 국가별 2개 팀씩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황극, 데모버전 시연 등 다양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부산, 경주 일원을 돌며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이 아이템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영상광고를 직접 제작하는 그룹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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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행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창업을 꿈꾸는 아시아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우수 아이템을 찾기 위한 '경쟁'의 의미보다 참가자들이 서로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의미가 더 큰 행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140명의 전체 참가자 가운데 국내 결선을 통과한 40명의 대학생이 한국 대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 청년 창업,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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