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엔화 가치 급락, 달러당 98.59엔

입력 2013-04-08 12:31  


일본 엔화 가치가 급락했다.



8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장중 한 때 달러당 98.59엔에 거래됐다. 2009년 6월8일(98.86엔)이후 3년10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지난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96.3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엔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98.48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유로당 128.10엔에 거래돼 2010년 1월26일 이후 3년3개월 만에 128엔 대까지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이끌고 있는 일본은행이 양적·질적 금융완화를 도입하면서 엔화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시라카와 前 일본은행 총재 "아베노믹스는 위험한 발상"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모든 수단 써 디플레 탈출"
▶ 日 '법인세 제로' 특구 검토
▶ [시론] 日 아베노믹스 격랑 넘어서려면
▶ 日 "디플레 극복위해 노사정 대타협"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