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신임 과장의 여성비율이 10%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3년 만에 3배나 늘어난 것이다.
전체 간부 중 여성 비율도 10%까지 늘어났다.
삼성화재는 여성 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본사 인근과 수원 동탄 사옥에 직장 어린이집을 두고 있다. 탄력근무시간제와 업무량 조정, 휴식과 수유를 위한 모성 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이날 승진한 삼성화재 신임 과장들은 승진 축하 행사 비용 등 1000만원을 모아 화상으로 고통받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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