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임창정 근황이 공개됐다.
4월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근 파경을 맞은 임창정의 근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의 한 측근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임창정이 다른 이유가 아닌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다”며 항간에 떠도는 여러 가지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양육권에 대해서는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전 부인 김 씨가 맡아 키울 예정”이라고 전하며 “현재 이혼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훌훌 털고 좋은 아빠 되시길” “잘 알지 못하면서 악플은 삼갑시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양육권 및 재산 분할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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