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탠드는 마이뉴스를 저장해두면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보기 편하고 낚시성 기사의 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언론사에 대한 선호가 없고 현재 시점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뉴스사용자들의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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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뉴스스탠드'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뉴스스탠드 제거' '뉴스스탠드 삭제' '뉴스스탠드 끄기' '네이버 뉴스스탠드 없애는법' '뉴스스탠드 삭제' '뉴스스탠드 불편' 등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개편전부터 대대적으로 4월 1일 뉴스캐스트에서 뉴스스탠드로의 개편을 공지하긴 했지만 관심있게 보지않은 사용자들이 당혹감을 느낀 것으로 관측된다.
그렇다면 네이버 첫 페이지에서 뉴스스탠드를 삭제하고 뉴스캐스트를 계속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은 '없다'.
뉴스스탠드의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들은 '뉴스캐스트와 뉴스스탠드를 동시에 사용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소비자는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데 뉴스스탠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좀더 두고보자' 는 등의 의견을 지금도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한편 랭키닷컴이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시작된 1일과 다음날인 2일 조사한 내용을 보면 페이지뷰에서 종합일간지는 40%, 경제지는 37.8%, IT 분야 28.2%의 감소를 보였다. 방문자 수 감소는 더해 종합일간지는 45.5%, 경제지는 39.8%, IT 뉴스 분야는 64.0%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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