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측 근로자들이 9일 예상대로 개성공단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북한 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고, 통근버스 운영계획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개성공단 잠정중단과 북측 근로자 전원 철수를 발표한 상태.
5만 명을 넘어서는 북한 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음에 따라 개성공단은 이날부터 사실상 중단 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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