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측은 "현재 누적 수주잔량만 7900억원에 달하는 상태에서 기존의 시설만으로는 수주물량의 공급에 부족함을 느껴 새로운 사업시설확충에 나서게 됐다"며 "안성3공장 신축을 통해 연 4000억원까지 확대 가능한 생산능력 및 설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천안공장은 주조전문공장, 안성3공장은 가공전문공장으로 특성화해 생산 및 운영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대를 리드해 가는 기술력의 지속적인 확보와 적극적인 세계화로 글로벌 선도 부품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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