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3곡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4월9일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에 따르면 다비치의 신곡 ‘녹는 중’이 4월 1주차(4월 1일~4월 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다비치는 ‘거북이’ ‘둘이서 한 잔 해’에 이어 한달 사이 3곡으로 3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이어 봄날의 설렘이 느껴지는 노래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과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 자작곡 ‘외국인의 고백’이 나란히 2~3위에 안착했으며, 힙합듀오 긱스와 하림이 함께한 싱글앨범 ‘어때’와 일렉트로보이즈와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함께한 신곡 ‘마 보이3’가 6위, 8위에 올랐다.
또한 배치기-신보라의 듀엣곡 ‘사랑하니까’(SBS ‘내 연애의 모든 것’ OST)가 9위로 진입한 가운데 ‘슈스케4’ 출신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의 데뷔곡 ‘굿바이’가 10위, 써니힐-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가 11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다비치가 3곡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봄과 어울리는 따듯한 신곡들이 상위권에 대거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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